배송대행업체 추천이나 광고는 아니고,
순전히 주관적인 제가 이용중인 업체에 대한 소개입니다.
저는 EJ와 몰테일 두 군데를 이용 중이에요.
사실 가입은 두어군데 더 되어있을거에요.
부피 큰 물건살 때 유리하다던 업체.. 등등
가끔 일회성으로 필요할 때 가입했던 업체들도 있거든요.
1) EJpostmall
EJ는 벌써 이용한지 10년쯤 된 것 같아요.
제일 처음 EJ 이용했던 물건은 2013년에 제이크루 윈트리스 였네요.
당시에 정말 핫한 아이템이었는데 말이죠..
2014년도에 산 브라바 걸레 로봇청소기는 아직도 잘 사용중이에요.
신혼때부터 사용중이던 아이로봇 로봇 청소기가 고장난 차에,
뭘 살까 한참 비교하다가 당시에 국내엔 없던 모델이라서 관세 내로 할인할 때 샀던 제품입니다.
(저 때까지만 해도 미국도 비과세 한도가 150달러까지였거든요.)
중간에 배터리랑 바퀴 고무패킹만 교체해서 아직도 잘 사용중입니다.
(배터리는도 고무패킹도 검색하시면 국내에서 쉽게 구매가능합니다. ^^)
처음엔 미국 배송 대행만 되었던 것 같은데,
이제 미국 외에도 프랑스, 영국, 독일, 일본, 중국, 호주까지
배송대행이 가능해졌네요.
EJ는 배송료 할인 등의 이벤트는 별로 없었던 것 같지만,
빠른 일처리와 긴 시간 이용하며 한번의 배송사고도 없었기에
가격대가 비싸거나 무게가 가볍고, 부피가 작은 제품들은 EJ를 자주 이용합니다.
2) malltail
그 다음으로 많이들 이용하시는 몰테일 입니다.
몰테일은 미국, 일본, 중국, 독일, 영국, 스페인, 호주, 홍콩, 서울 배송대행이 가능합니다.
각종 카드사 할인 이벤트, 각 사이트 제휴 이벤트 등 이벤트가 많아서
그 때 그 때 시기에 맞춰 이벤트 중일때 이용하곤 합니다.
근데 오프로드도 잦아서 배송이 좀 많이 지연되곤 합니다.
몰테일은 <다해줌>이라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모바일 앱)에서만 가능한 것 같은데요.
11마존에서 아마존 물건들 쉽게 직구가 가능해졌지만,
의약품 등 직구가 불가한 제품일 경우에
몰테일 다해줌 + 배송비 이벤트를 이용하면
거의 물건값만 내고 직구가 가능한 게 큰 장점입니다.
주로 주말에 배송비 지원 이벤트를 자주 하니까
주말을 이용해서 필요한 물건들 구매하시면 생각보다 좋은 서비스 입니다.
식구들이 코로나 백신을 맞으면 고열에 시달리는 바람에
직구로 주문했던 타이레놀 엑스트라 스트렝스 (290 캅셀) 입니다.
효과도 좋고, 빠르고 대용량이라 너무 좋아요~.
앱에서 아마존 다해줌으로 주문했구요.
타이레놀 한 개만 주문했는데도,
아래 배송영수증 보시면 전액 할인되어 배송대행비가 무료로 주문된 거 보이시죠? ^^
다음엔 제가 직구로 자주 이용하는 품목들에 대한 포스팅도 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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