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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스미스 커밋&미스피기 - 화이트 / GZ5863

by ANIM 2021.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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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스미스 기본 화이트 넘 잘 신어왔는데

낡아서 버리고,

스테디셀러 신발 몇 개를 사봤는데요.

전 그냥 저냥.. 이더라구요.

스테디셀러 신발들도

다음에 한번 정리해서 올려볼께요.

 

스탠스미스 화이트도 기본템이긴 하잖아요.

무신사에서 구경하다가

커밋&미스피기 제품을 보자마자

이거다 싶었어요.

양쪽이 컬러가 달라서 더 예쁘더라구요.

어릴때 삐삐 롱스타킹 생각이 나더라구요 ㅎㅎ

 

 

 

 

 

지난주에 주문하고, 오늘 받았는데요.

구성품이 많아서 깜짝 놀랐네요.

여분 줄이 두 세트(총 4줄)이 들어있네요.

신발 양쪽 컬러와 같은 연주황과

연두색 줄이 각각 두 줄씩 들었어요.

양쪽 줄을 다른걸로 메도 넘 예쁘겠어요 ^^

 

 

 

 

운동화줄 맨 앞에 걸어둔 악세사리도

하나씩 더 들었더라구요.

같은 게 아니고, 반대쪽으로 하나씩 들었어요.

그렇지만 악세사리도 저렇게 짝짝이인게

더 이쁜거 같아요 ^^

 

 

 

 

그런데 예전 제품과는 다른 느낌?

재질이 다르더라구요.

보니까 상자안에 요런게 있어요.

신발 안창에도 프라임그린이라고

인쇄되어 있더라구요.

 

 

 

 

찾아보니.. 재활용 소재를 50% 사용했네요.

취지가 좋네요 ^^

 

 

 

 

 

 

 

 

 

 

착화감은 재질이 달라져서인지

저는 약간.. 예전만큼 편하진 않았어요.

스탠스미스 특유의 긴 혓바닥도

제 취향은 아니에요.

발등과 발목 사이를 찌르는 느낌?

지난번 스탠스미스는 혓바닥 떼어서

직접 잘라서 다시 바느질 해서 신었었는데요.

이번 껀 받고 디자인은 넘 이쁜데

어쩔까 고민하고 있는데

학교에서 돌아온 딸아이가

눈에 하트가 뿅뿅 해서는

너무 이쁘다고 방방 뛰네요.

 

그래서 딸아이가 신기로 하고

저도 가끔 빌려 신는걸로 하고 킵 하기로 했어요.

 

디자인은 넘 이뻐요~

예전부터 짝짝이 컬러로 운동화 신고 싶어서

두 세트 사서 한짝씩 신을까 싶은 적도 있었는데

실천엔 못옮겼었는데

가끔 기분전환하기 좋겠어요 ^^

 

 

+ 추가

지금은 이렇게 줄을 교체해서

딸아이가 신고다니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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