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놀로지 나스 DSM 업데이트 해야할까?

 

시놀로지 나스 DSM 7.0.1 업데이트 알림이 떴다.

업데이트를 해야할까?

 

 

늘 그렇듯이 일단 검색 GoGo.

 

시놀로지 DSM(Disk Station Manager) 7.0 은

DSM 6.2 출시 이후 2년 4개월만의 업데이트라고 한다.

 

 

 

1. 저장소 관리자

 

 

이번 업데이트의 가장 큰 변화는 저장소 관리자라고 한다.

(얼마전... 나스 떨어뜨려... 하드 날라가서..

한참을 붙잡고 있던 그 저장소 관리자...)

 

 

내 DS220j의 6.2 버젼의 저장소 관리자 화면이다.

볼륨, 스토리지 풀, HDD/SSD...

각 메뉴가 무슨 역할인지 잘 구분이 되질 않는다.

 

그런데 7.0으로 업데이트를 하면

계층 관계가 명확해진단다.

각 베이별로 저장장치를 아이콘으로 표시해주고,

문제가 발생했을 때도 훨씬 쉽게 해결할 수 있단다.

어멋!

아직 업데이트 전이라 보진 못했다.

 

 

 

 

 

 

 

2. 스마트폰 로그인

 

 

스마트폰을 이용한 로그인으로

보안문제와 편의성을 모두 개선시켰다고 한다.

 

 

 

 

 

 

 

3. 액티브 인사이트

 

 

전원 문제나 디스크의 고장 등

데이터에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알려주는 기능이다.

문제가 발생하면 경고 메일이 즉각 날라온단다.

대박!

 

 

 

 

 

 

 

4. 그 외

 

 

기본 파일시스템의 성능도 향상되고

USB 확장단자 차단

ExFAT 저장장치 연결시 추가 결제 NoNo 라고 하네요.

 

그리고 USB단자는 저장장치 연결만 지원한대요.

(무선 인터넷 동글 등 주변기기 지원 NoNo라네요.)

 

그 외에도 구형 보안 프로토콜도 지원이 끝나니

업데이트 전 릴리스 노트를 꼭 확인해야 한다고 합니다.

 

DSM 7.0으로 업데이트 하지 않아도,

DSM 6.2는 2023년 6월까지는

중요 보안 업데이트는 제공한다고 합니다.

 

 

 

어디서 보기로는

램 1G 미만이면 업데이트 비추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결론적으로 저는..

제가 사용하는 DS220j는 안그래도 성능이...

지금도 허덕허덕 대는데..

램도 500메가...

(안습)

업데이트까지 하면 기어다니실까봐..

당장은 업데이트는 보류하려고 합니다.

 

 

 

 

이만 총총. ^^